박해준, 염정아 걱정하는 최윤지 안심 시키며…"아저씨가 엄마 많이 좋아해" ('첫,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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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이 염정아를 걱정하는 최윤지를 안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지는 류정석에게 "우리 엄마 아저씨 만날 때 많이 뚝딱 거리지 않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연애 처음 해 봐서 그렇다"며 "23살에 저 때문에 연애도 못해보고 그랬는데 아저씨 덕분에 엄마 요즘 너무 보기 좋다"고 했다.
이효리의 말을 알아차린 류정석은 속으로 "엄마를 잘 부탁한다는 말이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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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박해준이 염정아를 걱정하는 최윤지를 안심시켰다.
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함승훈/극본 성우진)11회에서는 류정석(박해준 분)과 이효리(최운지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지는 류정석에게 "우리 엄마 아저씨 만날 때 많이 뚝딱 거리지 않냐"고 물었다. 류정석은 "적당히"라고 했다. 이효리는 "연애 처음 해 봐서 그렇다"며 "23살에 저 때문에 연애도 못해보고 그랬는데 아저씨 덕분에 엄마 요즘 너무 보기 좋다"고 했다.
류정석은 "우리 나이가 되면 미숙한 게 오히려 미덕이 될 때가 있다"며 "엄마 귀엽고 애교도 많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엄마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다"고 했다. 이어 "엄마 엄청 억척스러워 보여도 속도 여리고 셈도 못한다"고 했다.

류정석은 "좋은 사람이다"고 했다. 이효리는 "그래서 아저씨랑 엄마 생각을 하면 여기가 저릿저릿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엄마 생각하면 좋다며 이효리는 "아저씨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며 웃었다. 이효리의 말을 알아차린 류정석은 속으로 "엄마를 잘 부탁한다는 말이다"고 생각했다.
이에 류정석은 "아저씨가 엄마 많이 좋아한다"며 "엄마 외롭게 안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안심된다는 듯이 류정석을 바라보며 친근하게 "아저씨 저 꼼장어 시켜주시라"고 했고 이에 류정석은 이효리의 마음을 알고 미소를 보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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