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복 안 해"…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애국심, 월드컵 희망 걸고 크로아티아 원정 출격

김태석 기자 2025. 9. 8.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 임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크로아티아 원정 경기를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무고사는 "우리에게 매우 힘든 시험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하며, 그들은 언제든지 우리의 실수를 벌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도 보여줄 것이 있다. 스테판 사비치와 스테판 요베티치 등 동료들을 믿는다. 월드컵 진출이라는 큰 목표가 걸린 경기다. 체코전 패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놀라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몬테네그로 역시 내세울 만한 선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 임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크로아티아 원정 경기를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비록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상태이지만, 승부는 포기할 수 없다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무고사가 속한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은 내일(9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자그레브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L그룹 5라운드에서 크로아티아와 대결한다. 몬테네그로는 지난 6일 홈 체코전에서 0-2로 패하며 4전 2승 2패를 기록, 선두 체코(12점)과 2위 크로아티아(9점)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월드컵 본선행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체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던 무고사는 이번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르츠케 노보스티>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고사는 "크로아티아가 강팀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놀라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무고사는 "우리에게 매우 힘든 시험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하며, 그들은 언제든지 우리의 실수를 벌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도 보여줄 것이 있다. 스테판 사비치와 스테판 요베티치 등 동료들을 믿는다. 월드컵 진출이라는 큰 목표가 걸린 경기다. 체코전 패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놀라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몬테네그로 역시 내세울 만한 선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크로아티아는 늘 자신들의 강함을 입증하는 축구 강국"이라고 상대팀을 인정하면서도 "그렇다고 우리가 지거나 항복하려고 이 경기에 임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그런 민족이다. 11대11 싸움을 하러 간다. 스포츠맨십과 인간적인 측면에서 희망을 가져야 한다"라고 승부욕을 내비쳤다.

또, "모든 디테일에 주의해야 한다. 작은 실수도 치명적일 수 있다. 공간을 메우고 세트피스나 역습 기회를 살려야 한다"라고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고사는 "우리는 항상 대표팀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뭉쳐 있다. 작은 나라라 선수층이 넓지 않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모든 세대가 대표팀에 대한 문화를 이어왔다. 우리는 어디서든 좋은 결과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라고 몬테네그로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인천은 무고사 없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무고사가 없는 상황에서 치러진 7일 28라운드 부천 FC 원정 경기에서는 0-1로 패하는 등 아쉬움을 맛봤다. 무고사는 이번 크로아티아전을 마친 후 소속팀 인천으로 돌아온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