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지연 논란에…지귀연 "윤 내란재판, 12월쯤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 판사가 재판 심리를 12월쯤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사건과 함께 김용현 전 국방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3개 내란 사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한 건으로 병합해 종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 판사가 재판 심리를 12월쯤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재판 지연 논란이 제기됐고, 내란재판부를 만들겠다는 압박까지 나오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겁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6차 공판기일.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재판 시작에 앞서 진행 상황을 공지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오는 12월이나 그 무렵에는 재판 심리를 마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사건과 함께 김용현 전 국방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3개 내란 사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한 건으로 병합해 종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재판 진행 상황을 설명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민주당이 내란 재판 속도가 더디다며 '침대축구'에 비유하고 특별재판부 신설까지 압박하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 시점도 고려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월 19일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인 6개월이 내년 1월에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지 부장판사는 내란 특검 재판 중계와 관련해 "특검이나 피고인 측의 신청이 있으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현행 특검법이 권력분립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최혜영)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식 들으신 분" 발동동…조사 더딘데 전세기 뜰까
- 63만 톤 머금었다 쫙…"또 안 당해" 속초가 찾은 비결
- "터지고 혹나고" 구치소서 사망…같은 방 조폭에 맞았나
- 흡연 중 맨발로 튄 문신남…200m 도주 끝 뜻밖 검거
- "다 뺏겼다" 26억 물려도…"벤치마킹 못하나" 반박 (풀영상)
- "같은 동네라 봤는데" 깜짝…알뜰폰도 소리 없이 당했다
- 확 줄거나 흐지부지…"임대만 잔뜩?" 달갑지 않은 이유
- 몸에 화살 꽂힌 채 폴짝…"화나서 쐈다" 부인하다 실토
- 여야 대표 첫 악수…이 대통령 "국민 통합 큰 책무"
- "내란특별재판부, 윤 계엄과 똑같아" 당내 첫 공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