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00만원 더 달라” 노조 파업 두 달 째…두 손 든 ‘이 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자들이 파업을 두 달째 이어가는 가운데, 사측은 파업 노동자를 대신할 대체 인력 채용에 나섰다.
보잉 방산 부문은 올해 상반기 회사 전체 매출 420억 달러(약 58조원)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이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주요 방산 프로그램의 생산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측, 대체 인력 선발 들어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자들이 파업을 두 달째 이어가는 가운데, 사측은 파업 노동자를 대신할 대체 인력 채용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보잉은 성명을 통해 “노조가 요구 사항을 제시하지 않고 파업을 지속함에 따라 비상 계획의 일환으로 제조직 영구 대체 인력을 채용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인력은 F-15 전투기와 F/A-18 전투기, 미사일 시스템의 조립과 유지보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4일 국제기계공·항공노동조합(IAM) 837지부 소속 근로자 3200명은 보잉이 제시한 4년 계약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당시 보잉이 제시한 계약안에는 20% 임금 인상, 5000달러(약 700만원) 계약 승인 성과급, 휴가·병가 확대 등 근로 조건 개선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은 “이를 모두 반영하면 평균 연봉이 기존 7만5000달러(약 1억원)에서 10만2000달러(약 1억4200만원)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보잉 방산 부문은 올해 상반기 회사 전체 매출 420억 달러(약 58조원)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이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주요 방산 프로그램의 생산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금부자들 긴장하라’···국세청장 “강남·마용성 30억 이상 주택 거래, 세금탈루 전수 검증
- 방통위 폐지에 이진숙 자동면직…사실상 해임?
- 전 남친 아내 행세하며 얻은 성관계 사진 유포 30대女
- “한국과 관계좋다”는 트럼프…‘비자 풀테니 핵심기술 알려달라’ 압박
- [속보]제주 해안서 ‘미확인 고무보트’…중국빵·구명조끼 6벌 발견
- “요강 샀어요”, “남편은 페트병에, 여자인 저는…” 가뭄 재난 열흘째 강릉서 화장실 대란
- 강릉, 주중에도 비 소식 감감… 20년 멈췄던 도암댐 ‘비상방류’ 초읽기
- 못생긴 남자가 낫다? MZ 세대 열풍인 ‘슈렉킹’
- ‘배가 앞으로 못 갈 정도…’ 북유럽서 발견된 미확인 대형 물체 정체?
- “비아그라 복용으로 중년男 불륜 급증…이혼율 상승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