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화를 이리 즐겁게'…푸틴·김정은 아우루스 영상 공개

권영미 기자 2025. 9. 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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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의 차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8일 러시아 매체인 브즈글랴드에 따르면 이 영상을 찍은 사람은 러시아 국영방송 전러시아 국립 TV·라디오 방송사(VGTRK) 소속 기자 파벨 자루빈으로,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영상에 담긴 것은 지난 3일 두 사람이 푸틴 대통령 전용 차량 '아우루스(Aurus)' 안에서 활발한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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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자루빈 기자 텔레그램 영상 캡처 (브즈글랴드 갈무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의 차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8일 러시아 매체인 브즈글랴드에 따르면 이 영상을 찍은 사람은 러시아 국영방송 전러시아 국립 TV·라디오 방송사(VGTRK) 소속 기자 파벨 자루빈으로,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영상에 담긴 것은 지난 3일 두 사람이 푸틴 대통령 전용 차량 ‘아우루스(Aurus)’ 안에서 활발한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다. 둘은 이날 중국의 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그런 다음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아우루스 세나트 리무진을 타고 양자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댜오위타이(조어대) 국빈관으로 이동했다. 해당 영상은 이때 두 정상이 회담 장소로 가며 차안에서 손짓을 섞어가며 대화하는 모습이다.

또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 총비서의 확대 정상회담과 각자 통역가 1명만 대동한 채 차를 마시며 일대일로 대화하는 장면도 담겼다.

자루빈 기자는 텔레그램에 이 영상을 게시하면서 자기 팀만이 아우루스에서 직접 촬영한 특별한 영상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썼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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