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곽준빈 10월 비공개 결혼, 소중한 새 생명 축복"

조연경 기자 2025. 9. 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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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 곽준빈 결혼발표 관련 공식입장
〈사진=SM C&C〉

유튜버 곽튜브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준빈(33)의 결혼 발표에 소속사도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곽준빈 소속사 SM C&C 측은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곽준빈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또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준빈은 이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열애 소식을 공개했던 연인과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당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 세 명이 됐다. 그래서 결혼식을 당장 10월에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준빈과 예비신부는 곽준빈이 유튜버로 유명해지기 전 만났다가 한 번 헤어졌던 관계로, 곽준빈은 "다시 만나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 자신감을 올려주는 친구다.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줬다"며 애정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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