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美·인니·중동 지역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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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KISIA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93억원 규모(총 3개 컨소시엄 대상)로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과제를 내년 12월까지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KISA 측은 해당 과제에 대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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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KISIA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93억원 규모(총 3개 컨소시엄 대상)로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과제를 내년 12월까지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KISA 측은 해당 과제에 대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KISIA가 총괄 관리한다. 국내 공동 연구 기관의 주도로 해외 협력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현지 수요기반형 개발을 통한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을 한다.
연구 기관은 총 3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각 컨소시엄은 선도국인 미국과 신흥국인 인도네시아, 중동을 주요 진출 대상국으로 한다. 민간·공공 부문 공급을 추진하며 추후 주변국으로의 진출 확대도 목표로 한다.
각 컨소시엄별 참여기관은 △크립토랩 컨소시엄(미국) △엘에스웨어 컨소시엄(인도네시아) △지니언스 컨소시엄(중동) 등이다.
최근 해당 컨소시엄은 해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엘에스웨어 컨소시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실에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올해 공급 완료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군사이버사령부 등 7개 기관에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아스콤시는 인도네시아 전역 주 정보통신국 협회를 통한 주정부 및 시, 군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10개 이상의 정부 기관과 국영기업에 제안도 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잠재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예정됐다.
지니언스 컨소시엄의 경우 중동 지역에서 총 7개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기관 2곳에 ‘지니안EDR’을 처음 공급했다. 사우디 내 주요 ISP 기업을 통해 ‘지니안 ZTNA’의 신규 수주도 성공했다. 신흥시장인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사 3곳을 추가 확보했다. 하반기 중 자이텍스(두바이), 블랙헷(리야드) 등 중동 지역 대표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주요 보안 행사에도 참여해 지니언스의 통합 플랫폼 비전을 적극 홍보한다.
미국 시장 진출도 순조로운 상황이다. 크립토랩 컨소시엄은 차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에 특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빅테크 기업 A사와 9만5500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KISIA 관계자는 “하반기 기술교류회 개최와 해외 온·오프라인 행사 지원, 수요처 데이터베이스(DB) 제공 등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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