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회장, CATL 부스 전격 방문…배터리 동맹 강화하나[IAA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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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과 중국 CATL 최고경영진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 현장에서 전격 회동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5' 전시장에서 CATL 부스를 찾아 로빈 쩡 CATL 회장 겸 CEO와 회동했다.
CATL은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현지 생산해 르노 및 알피느 브랜드 전기차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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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물량 확대·차세대 기술 협력 관심 집중

로빈 쩡 회장이 직접 배터리 셀과 모듈, 차세대 충전 솔루션을 설명하자 프로보 회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사를 내뱉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곧장 부스 2층 프라이빗룸으로 이동해 비공개 논의를 이어갔다. 공급 물량과 차세대 기술 적용을 둘러싼 구체적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관측된다.
르노는 전기차 전환 전략에서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고성능 니켈계 배터리보다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극 도입해 생산 원가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르노는 전기차 전담 자회사인 앰페르(Ampere)를 출범시켰고, CATL과 손잡고 2030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ATL은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현지 생산해 르노 및 알피느 브랜드 전기차에 공급하게 된다. 유럽 내 전기차 가격을 낮춰 보급형 시장을 공략하려는 르노 전략의 핵심 축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 회동은 LFP를 배터리를 넘어 차세대 기술 협력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CATL은 이번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차세대 M3P 배터리와 800V 초급속 충전 솔루션 등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르노 역시 전기 콘셉트카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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