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 수혜’ 부산 조선해양 관련株 날개

박호걸 기자 2025. 9. 8.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부산 상장사들이 힘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HJ중공업은 주당 2만 원선을 돌파한 지 5거래일 만에 3만 원대를 터치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J중공업 주가는 지난 7월 말까지만 해도 1만 원이 채 안됐으나, 8월 4일 1만 원을, 9월 1일 2만 원선을 넘어섰다.

2만 원 선을 돌파한지 5거래일 만에 3만 원을 터치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J重, 5거래일 만에 3만 원 터치

- 동일스틸럭스 이틀 연속 상한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부산 상장사들이 힘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HJ중공업은 주당 2만 원선을 돌파한 지 5거래일 만에 3만 원대를 터치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IFC 전경. 국제신문DB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HJ중공업은 전장 대비 1600원(5.8%) 오른 2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특히 HJ중공업은 오전 한때 3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HJ중공업 주가는 지난 7월 말까지만 해도 1만 원이 채 안됐으나, 8월 4일 1만 원을, 9월 1일 2만 원선을 넘어섰다. 2만 원 선을 돌파한지 5거래일 만에 3만 원을 터치한 것이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수혜를 입은 HJ중공업은 MRO(선박 정비·보수·운영) 특화 조선소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HJ중공업 뿐만 아니라 부산기업 동일스틸럭스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철강 제조업체인 동일스틸럭스는 8일 전장 대비 645원(29.93%) 오른 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8월 28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 1000원선을 넘어선 동일스틸럭스는 8월 29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폭등하자 지난 3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4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거래가 재개된 지난 5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8일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의 기염을 토했다. 8월 말부터 상한가를 4회 기록한 셈이다. 동일스틸럭스는 자회사인 대선조선을 통해 함정 MRO 분야 진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8일 주식시장에서는 리노공업(5.95%) 금강공업(14.86%) 조광페인트(7.47%) 등 부산 기업이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