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극우' 손현보 목사 독립기념관 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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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광복이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로 논란을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해 '극우' 성향의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를 찾아가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형석 관장은 이에 대해 "당시 부산 지역 개신교 목회자 10여 명을 만나 행사 참석을 요청했고, 손현보 목사도 그중 하나"라며 "손 목사와는 기존에 알던 사이가 아니고 소개를 받아 만났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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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광복이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로 논란을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해 '극우' 성향의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를 찾아가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형석 관장은 지난해 12월 2일 '특별전 업무 협의'를 이유로 부산으로 출장을 가 손현보 목사를 만났습니다.
김 관장은 이 자리에서 독립기념관이 준비 중인 '한국 독립운동과 기독교의 만남' 행사 개막식과 주요 행사에 손현보 목사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현보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극우' 성향 기독교 인사로, 부산 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형석 관장은 이에 대해 "당시 부산 지역 개신교 목회자 10여 명을 만나 행사 참석을 요청했고, 손현보 목사도 그중 하나"라며 "손 목사와는 기존에 알던 사이가 아니고 소개를 받아 만났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손 목사가 '미국 집회' 참석을 이유로 참여를 거절해 기념관 행사에도 불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석 관장은 감사원 감사 이외에도 최근엔 독립기념관을 교회 예배 등에 사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53668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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