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럼프의 외교안보 책사, 한화그룹에서 일하게 된 사연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앨릭스 웡 전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한화그룹에 합류했다.
웡 전 부보좌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화그룹의 미국 사업전략과 대정부 소통을 총괄하게 된다.
중국계 미국인인 웡 전 부보좌관은 올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백악관 내 외교안보 총괄 기구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속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웡 전 부보좌관 합류는 미국 내 한화그룹의 사업이 크게 확장되면서 미 정부와 소통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웡 백악관 국가안보 부부좌관 내정자 [미국 = 국무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20250908181502181goym.png)
8일 고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말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워싱턴DC 방문 당시 웡 전 보좌관을 만나 면담을 가진 뒤, 발탁을 결정했다.
중국계 미국인인 웡 전 부보좌관은 올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백악관 내 외교안보 총괄 기구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속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앞서 트럼프 1기 때는 국무부에서 대북특별부대표와 동아태 부차관보를 지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과정에서 대북협상 실무를 주도했다. 2021년 쿠팡에 합류해 미 현지 대관 업무를 맞아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하버드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김 부회장과 하버드 동문이기도 하다.
웡 전 부보좌관 합류는 미국 내 한화그룹의 사업이 크게 확장되면서 미 정부와 소통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은 한미 간 조선분야 협력 프로그램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관련 미국 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한화필리조선소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이곳 조선소의 건조 능력을 연간 1~1.5척 수준에서 20척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필리조선소에서 이재명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정부 발주 선박 명명식 당시 이 조선소에 대한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미국 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한국 온다…SPC그룹, ‘치폴레’ 첫선 - 매일경제
- 미국, 삼성·SK 반도체장비 중국 반출 연간 허가 검토 - 매일경제
- “윗집에 아무도 안 사는 줄 알았다”…층간소음 ‘1등급’ 얼마나 다르길래 - 매일경제
- 가동률 40% 현대차 전주공장, 결국 ‘셧다운’ 결단…친환경 트럭공장 탈바꿈한다는데 - 매일경
- [속보] 검찰총장 대행 “검찰 개명 위기, 우리 잘못에 기인…깊이 반성” - 매일경제
- 트럼프 “한국과 관계 좋다…현대 공장 문제로 영향 없을 것” - 매일경제
- “금리, 언제 얼마나 내릴까?”…‘이것’ 보면 미리 알 수 있다는데 - 매일경제
- “20kg 감량했다고 400만원”…다이어트 성공하면 돈 주는 중국 기업 - 매일경제
- “가계대출 꽉 막힌다”…은행들 비대면 주택담보·전세대출 등 중단 - 매일경제
- 롯데, 역대급 후반기 출발했는데? 연패 못 끊으면 PS 실패 현실 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