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與 곽상언 "김어준에 머리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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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인 김어준 씨와 김씨의 유튜브 방송을 겨냥해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전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한 번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지 않은 (진보 진영) 국회의원은 65명에 불과했다. 그 65명 중 한 명의 의원이 저 곽상언"이라며 "다른 유튜브 매체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만일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전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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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4.10.14. leeyj2578@newsis.com /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oneytoday/20250908174650716ckon.jpg)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인 김어준 씨와 김씨의 유튜브 방송을 겨냥해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전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곽 의원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같이 적었다. 곽 의원이 전날 SNS를 통해 "유튜브 권력이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며 김씨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일부 강성 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발이 일자 이날 글을 추가로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곽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한 번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지 않은 (진보 진영) 국회의원은 65명에 불과했다. 그 65명 중 한 명의 의원이 저 곽상언"이라며 "다른 유튜브 매체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만일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전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이 방송들을 가끔 보고 있고, 내용에 따라 응원하기도 한다"면서도 "(어디선가) '우리 방송은 국회의원을 여러 명을 배출한 힘 있는 방송이야' '우리 방송에 출연하면, 공천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어떤 분은 '곽 의원은, 자기가(본인이) 뭐라고, 유튜브에도 출연하지 않고 난리야. 출연하면 후원금도 모으고 좋은데, 자기가 뭐라고'라고 하더라"고 적었다.
특히 곽 의원은 "과거엔 언론사들이 정치권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공천에 관여하고 후보 결정에 개입했다"며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조선일보는 민주당의 경선에서 손을 떼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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