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지로 주목
“K-드라마 촬영지 도시 포항” 브랜드 강화,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포항시는 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마이 유스'의 주요 촬영지로 참여하며, 지역 관광자원과 도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이 유스'는 배우 송중기(선우해 역)와 천우희(성제연 역)가 주연을 맡아 첫사랑의 설렘과 상처, 그리고 재회 후의 성장과 치유를 그려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인물들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고, 로맨틱 코미디와 힐링 요소를 결합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첫 방송 직후 감성적인 영상미와 인물 간 애틋한 관계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방영될 에피소드에는 장기·송도·구룡포 해안, 철길숲, 영일대 해상누각, 해상스카이워크 등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가 대거 등장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포항의 서정적인 바다 풍경과 개성 있는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제작 지원으로 주요 명소의 국내외 노출 효과를 높이고 관광지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드라마 제작 협력을 지속해 'K-드라마 촬영지 도시, 포항'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유치를 이어가 포항을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뷰(Viu),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Fuji TV OTT 플랫폼 FOD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