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점 차 대승’ 황준삼 감독 “분위기를 더 끌어올려야 될 것 같다”

충주/이연지 2025. 9.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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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삼 감독이 대승을 이끌었다.

건국대는 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105-5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건국대는 5위(8승 5패)를 유지했다.

건국대는 손쉽게 47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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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이연지 인터넷기자] 황준삼 감독이 대승을 이끌었다.

건국대는 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105-5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건국대는 5위(8승 5패)를 유지했다.

이날 건국대는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김준영(14점 4리바운드 19어시스트 4스틸), 김태균(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백경(13점 3리바운드), 이주석(15점 2리바운드), 프레디(14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그중 김준영은 35분 31초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야전 사령관 역할을 100% 소화했다.

경기 내내 건국대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16개의 속공을 성공하고, 아웃 넘버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승리를 사실상 확정한 후반전에는 출전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을 투입해 체력을 안배했다. 건국대는 손쉽게 47점 차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100점 이상 득점을 한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후 황준삼 감독은 “저번 주에 동국대와 한 후반기 첫 게임을 졌다. 오늘(8일)은 편하게 선수들 페이스를 올리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아직 우리 페이스가 안 올라와서 조금 걱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경기 건국대의 3점슛 성공률은 3%(1/29)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23%(9/39)로 정확도를 되찾았다. 황준삼 감독은 “그렇게 슛이 안 들어가는 경기는 생전 처음이었다. 20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 슈팅을 자신 있게 던져보라고 했지만 아직 먼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건국대는 경기 막판 프레디와 이재서를 교체했다. 교체 투입된 이재서는 12분 11초 동안 8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 반칙을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프레디가 4학년이기에 이재서의 역할은 앞으로 더 중요하다. 황준삼 감독은 “(이)재서가 장점도 있지만, 골밑슛을 많이 놓친다는 단점이 있다. 좀 더 집중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건국대는 앞으로 중앙대, 성균관대, 고려대를 상대한다. 동국대와 경희대가 추격하고 있어 남은 경기 승리가 더욱 필요하다. 황준삼 감독은 “우리가 이기면 상위권에 올라갈 거고, 지면 더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참 중요한 경기다. 아직 우리 페이스를 못 올렸기 때문에 많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동과 미팅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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