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니소의 '와쿠쿠'…라부부 열풍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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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미니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인형 '와쿠쿠'(사진)로 중국 완구 업체 팝마트의 라부부에 도전장을 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저가 완구와 가정용품을 생산·판매하는 미니소는 최근 자체 캐릭터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팝마트와 마찬가지로 미니소도 박스를 열기 전에는 어떤 모습을 한 인형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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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미니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인형 ‘와쿠쿠’(사진)로 중국 완구 업체 팝마트의 라부부에 도전장을 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저가 완구와 가정용품을 생산·판매하는 미니소는 최근 자체 캐릭터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디자인 제작을 위해 아티스트 아홉 명을 고용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털복숭이 캐릭터 인형 라부부를 제작한 팝마트의 성공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미니소가 내놓은 와쿠쿠는 일자 눈썹을 지닌 털복숭이 인형이다. 팝마트와 마찬가지로 미니소도 박스를 열기 전에는 어떤 모습을 한 인형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로빈 류 미니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팝마트는 매우 강력한 경쟁자”라며 “미니소는 과거 저가 제품을 파는 잡화점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지식재산권(IP) 디자인이 새로운 경쟁력이자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소는 연 매출 170억위안 가운데 일부를 디즈니, 마블 등 외부 브랜드 라이선스 제품 판매로 벌어들이고 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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