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 고교서 강사가 학생에게 의자 내던져…"수업 방해 때문"

채태병 기자 2025. 9. 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퇴직교사 출신 60대 시간강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게 의자를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60대 시간강사 A씨는 지난 5일 오전 광주 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1학년 B군을 향해 의자를 집어 던졌다.

학교 측은 A씨가 수업 중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 학교장 명의로 경고할 방침이다.

교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퇴직한 A씨는 시간강사로 일주일에 1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퇴직교사 출신 60대 시간강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게 의자를 집어 던지는 모습이 틱톡에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사진=뉴스1(독자 제공)


광주의 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퇴직교사 출신 60대 시간강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게 의자를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60대 시간강사 A씨는 지난 5일 오전 광주 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1학년 B군을 향해 의자를 집어 던졌다.

사건 당시 B군은 친구들로부터 "돈 줄 테니 책상에 올라가 춤춰 봐라"는 말을 듣고, 책상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며 춤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제지에도 B군은 책상 위에서 춤추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A씨가 "앞으로 나오라"고 말하자 B군은 달아나기 시작했다.

화가 난 A씨는 의자를 들고 B군을 쫓아갔고, 그를 향해 의자를 내던졌다.

이 같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지만, 학교 측 조처로 곧 삭제됐다.

영상은 사건 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학생이 촬영 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A씨가 수업 중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 학교장 명의로 경고할 방침이다. 수업을 방해한 B군에게도 같은 조처에 나선다.

교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퇴직한 A씨는 시간강사로 일주일에 1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