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여운"...영화 '엔조', 호평 속 BIFF 상영 스케줄 공개

김현숙 기자 2025. 9.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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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의 해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많은 명화들이 언급되게 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엔조'가 상영 스케줄을 공개했다.

영화 '엔조'는 가족의 기대에서 벗어나 석공 견습생 생활을 하던 16세 소년 '엔조'가 동료 '블라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가오는 9일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예매를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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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현숙 기자) '추락의 해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많은 명화들이 언급되게 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엔조'가 상영 스케줄을 공개했다.

영화 '엔조'는 가족의 기대에서 벗어나 석공 견습생 생활을 하던 16세 소년 '엔조'가 동료 '블라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가오는 9일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예매를 앞두고있다.

올해 칸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에 선정되었던 '엔조'는 지난 2008년 '클래스'로 제6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로랑 캉테의 유작이자, 그가 타계한 후 오랜 예술적 동지인 '120BPM' 감독 로뱅 캉피요가 작품을 완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영화인들과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다르덴 형제와 '추락의 해부' 프로듀서 마리 앙주 루치아니가 '엔조'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엔조'는 칸영화제, 시드니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상영 이후 주요 외신들로부터 "감정을 동요시키는 강렬한 영화"(The Guardian), "섬세하고 관능적이다"(Screen Rant), "아름답고도 달콤쌉싸름하다"(IndieWir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Variety) 등 찬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엔조' 오는 18일 CGV 센텀시티 5관, 21일 CGV센텀시티 2관, 25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에서 총 세 차례 상영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오픈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엔조'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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