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日이시바 사임 표명에 "놀라워…그는 나이스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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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의 사임 표명에 대해 놀랍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일 사임 표명 기자회견에서 미일 관세 합의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제안보 확보, 경제 성장의 대폭적인 가속을 목표로 하는 그 주춧돌이 생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시바 총리의 사임 표명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다. 지탱할 힘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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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의 사임 표명에 대해 놀랍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시바(왼쪽)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면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5.09.08.](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163113716vdtu.jpg)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의 사임 표명에 대해 놀랍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지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결승전 관람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후 워싱턴DC 인근으로 돌아온 뒤 기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받고 "조금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를 알고 그를 좋아했는데, 그가 이제 사임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그는 매우 좋은 사람(nice man)"이라며 "우리는 매우 잘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한국과 함께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켜보자"고 답하는 데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협력'은 관세 부분 등에서의 협력으로 읽힌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일 사임 표명 기자회견에서 미일 관세 합의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제안보 확보, 경제 성장의 대폭적인 가속을 목표로 하는 그 주춧돌이 생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우리 정권과 트럼프 행정부와의 신뢰 관계 아래 이뤄진 합의이기 때문에 우리 정권에서 그 책임을 다했어야 했다"고도 말했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이시바 총리의 미일 관세 합의, 고물가 대책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의 목소리도 나온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간사이(関西)경제연합회 마쓰모토 마사요시(松本正義) 회장이자 스미토모(住友)전기공업 회장은 7일 이시바 총리에게 "어려운 국회 정세 아래 물가상승, 미국의 관세 인상 대응이라는 어려운 과제에 과감하고 끈질기게 임해온 데 대해 경의를 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미일 관세 합의에 대해 "다른 주요국보다 앞서 정리해 경제 장래에 대한 불투명감을 지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8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외무상은 이시바 총리가 9월 하순 미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도 함께 방미한다. 그는 "본인(이시바 총리)의 판단을 존중해 마지막 1초까지 임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시바 총리의 사임 표명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다. 지탱할 힘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도에 그만두는 이유는 나로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계속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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