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에 불륜까지 해결?…일본서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 화제

2025. 9. 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서운 사람을 대여해 준다는 일본 회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일본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는 홈페이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고객은 무서운 사람이 옆에 있어 마음이 진정됐고,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갈 때도 안전하다고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서운 사람을 대여해 준다는 일본 회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일본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는 홈페이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글은 30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일명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는 문신이 있는 위협적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진 직원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제공자는 고객의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불법적인 일이나 폭력 조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과거 해결 사례로는 층간 소음을 내는 이웃에게 대신 조용히 해달라고 하거나, 남편의 불륜 상대를 만나러 갈 때 동행한 사례 등이 소개됐습니다.

또 고객의 친한 친구인 척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고객은 무서운 사람이 옆에 있어 마음이 진정됐고,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갈 때도 안전하다고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서비스 요금은 30분당 2만 엔, 우리 돈으로 18만 8천 원 정도인데, 서비스 제공자는 대부분의 경우 30분 안에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강약약강이 인간 본성이라 유용해 보인다", "고객이 겁먹지 않게 도와주는 거라 괜찮아 보인다"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위협하는 것을 수단으로 삼고 있는 데 합법이 맞냐", "그냥 야쿠자 아니냐"는 등의 우려도 나왔습니다.

다만, 해당 서비스 제공자는 지난달 31일 "여러 사정으로 본 서비스는 종료되었다"며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국제뉴스 #렌탈서비스 #일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