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출 허용 검토"
김민표 기자 2025. 9. 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미국 상무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공장에 대해 매년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해주는 방식으로 반출을 허용할 수 있다고 한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중국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미국 상무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공장에 대해 매년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해주는 방식으로 반출을 허용할 수 있다고 한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의 반도체공장은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 포함돼 미국산 장비 반입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VEU는 일정한 보안 조건을 충족한다는 조건 아래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적 지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VEU 명단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은 향후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기간 제한이 없는 VEU 대신 매년 별도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새 제도가 도입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내 공장 운영이 가능해지지만, 매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적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향후 12개월간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생산 장비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매년 장비 수출을 허용하더라도, 중국 내 공장의 확장이나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수출은 금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김민표 기자 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며느리표 버섯 요리' 1주 뒤 시부모 사망…충격 전말
- 대도서관 사망마저 소비하는 유튜버들…"24억 벌던 사람이 왜?" 도 넘은 2차 가해
- [정치쇼] 천하람 "검찰청 폐지? 이 대통령의 복수혈전…그러다 패가망신한다"
- "아빠가 폐암" 울던 여친 실체…뒤에서 게임 아이템 '펑펑'
- "미성년자예요" 밝혔는데…꼬드겨 성관계 한 현직 경찰 최후
- "집앞이 검붉게" 사체 '둥둥'…코앞 들이닥쳐 '공포'
- '후추' 사는 학부모들…"판사들 자식은 다 컸나" 분통
- 옛 애인 아내 행세하며 얻은 성관계 사진 유포한 30대 실형
- 슈퍼카 밟고 '쾅쾅'…"분노 못 이겨서" 여성 정체
- "시험 기간에 블러드문 보러 왔어요"…월요일 새벽의 '우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