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보다 돈을 더 주는 곳이 있다? 오나나, 튀르키예 한 시즌 임대..."급여 2배 인상"

박윤서 기자 2025. 9. 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드레 오나나가 튀르키예로 향하면서 급여가 대폭 인상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나나가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한다. 모든 계약이 체결되었고 트라브존스포르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 주 떠날 예정이다. 맨유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한 시즌 임대 이적이며 구매 옵션이나 임대 이적료는 없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안드레 오나나가 튀르키예로 향하면서 급여가 대폭 인상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나나가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한다. 모든 계약이 체결되었고 트라브존스포르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 주 떠날 예정이다. 맨유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한 시즌 임대 이적이며 구매 옵션이나 임대 이적료는 없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 특유의 이적이 완료되었을 때 알리는 'Here We Go'도 있었다.

구체적인 조건도 전해졌다. 영국 '풋볼365'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하여 "오나나는 튀르키예에서 시즌을 보내는 동안 두 배의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트라브존스포르가 제시한 계약금과 보너스 덕분에 맨유에서 있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나나가 맨유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최근 있었던 재계약 요구였다. 지난 시즌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로 인해 선수들의 연봉 25%가 삭감됐다. 그러자 오나나는 급여 인상을 반영한 재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맨유 보드진은 오나나를 내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오나나가 지난 두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더라면 이 재계약 요구도 좋게 넘어갈 수 있었겠지만 오나나의 수많은 실수를 생각하면 당연한 마무리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오나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로 영입되었기에 큰 기대를 모았으나 실수만 거듭하면서 부진했다. 장점인 빌드업에서는 물론 공중볼 캐칭 실수가 너무 많았다. 또한 충분히 선방을 해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판단으로 공을 막지 못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오나나 대신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다. 그러면서 오나나는 자연스레 벤치로 밀려났고 4부 그림즈비 타운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 출전했는데 또 실수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이후 로얄 앤트워프 출신 세네 라멘스 골키퍼를 새롭게 영입했고 바이은드르와 오나나 두 선수 중 한 명 매각을 추진했다. 오나나가 튀르키예로 향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