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도전 송성문, 생애 첫 KBO 월간 MVP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생애 첫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송성문이 키움 소속 선수로는 2022년 6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후 약 3년 만에 월간 MVP가 됐다"고 밝혔다.
키움 중심 타자로 활약 중인 송성문은 8월 한 달간 주요 타격 지표를 휩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생애 첫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송성문이 키움 소속 선수로는 2022년 6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후 약 3년 만에 월간 MVP가 됐다”고 밝혔다.
송성문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0표(28.6%), 팬 투표 43만9635표 중 21만4296표(48.7%)로 총점 38.66점을 받아, 엘지(LG) 트윈스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제쳤다. 톨허스트는 기자단 투표 17표, 팬 투표 7만1391표로, 총점 32.41점을 받았다.
키움 중심 타자로 활약 중인 송성문은 8월 한 달간 주요 타격 지표를 휩쓸었다. 월간 안타(42개), 득점(28개), 장타율(0.726)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율은 0.396으로 2위, 출루율은 0.463로 3위에 올랐다. 시즌 성적을 봐도, 타율 0.314(9위), 안타 161개(2위), 홈런 24개(공동 6위), 도루 23개(공동 11위) 등 골고루 활약하고 있다. 20개 이상 도루를 성공한 선수 중 가장 높은 도루 성공률(92%)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송성문은 지난달 15일 케이티(KT) 위즈와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려,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송성문은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4일 키움과 계약기간 6년, 총액 120억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비 에프에이(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송성문은 이후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미국 에이전트를 선임하는 등 도전을 본격화했다.
8월 MVP 송성문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여야 대표, 이 대통령과 회동서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합의
- “두 번 불러도 외면한 김정은, 안 서운했냐” 박지원에게 묻자…
- [단독] ‘김건희 상납’ 의혹 이우환 그림 “가짜” 판정
- 김형석 관장 기습 기자회견에… “무슨 선동을 하려고“ “무슨 자격으로 막아” 몸싸움
- “어디 구금됐는지도 아직 모르는데…10일 오는 거 맞아요?” 가족들 불안
- 지귀연 “윤석열 내란 재판 12월 마무리”…내란재판부 신설 압박에
- 외교부 “구금 한국인 전세기 귀국 협의 중”…미 재입국 불이익은 불가피
- 이 대통령, 장동혁 만나 “도와주실 거 같아 안심…연락 자주 주시라”
- 쇠사슬 묶여 끌려간 한국인들, 휴대전화도 안 터지는 외딴 곳 갇혔다
- 트럼프 “배터리·조선, 외국 전문가 들어와 미국인 교육 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