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어머니, MBC 앞 단식 돌입 "수년 일해도 벌레만도 못하게 취급해"
최용락 기자 2025. 9.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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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단식에 돌입했다.
장 씨는 8일 김용균재단, 공공운수노조 등 42개 단체와 함께 서울 마포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MBC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분향소'를 설치하고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앞서 오 씨는 2021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일하다 지난해 9월 15일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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