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10억원대 차명 주식 거래 의혹…경찰, 자금 추적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차명으로 1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경찰이 파악하고 자금 출처를 쫓고 있다.
이는 이 의원이 신고한 재산 내역의 두 배를 넘는 규모로, 경찰은 현금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주식 거래에 활용된 자금에 정치자금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며 정치자금법 또는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차명으로 1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경찰이 파악하고 자금 출처를 쫓고 있다. 이는 이 의원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의 두 배를 넘는 금액이다.
8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이 사용한 차명 주식 계좌에 명의를 빌려준 차 모 보좌관이 한번에 수백만 원씩 반복적으로 돈을 넣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의원이 약 3년간 해당 계좌로 십수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 의원이 신고한 재산 내역의 두 배를 넘는 규모로, 경찰은 현금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의원의 재산은 2022년 4억 2000만 원대, 2024년 4억 2000만 원대, 2025년 4억 7000만 원대로 신고됐으며, 주식 보유 내역은 없었다.
더욱이 이 의원은 2021년 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후 지난해 5월 말 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야인 생활을 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주식 거래에 활용된 자금에 정치자금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며 정치자금법 또는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이번 수사는 이 의원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 보좌관 명의로 네이버와 LG CNS 등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며 시작됐다.
게다가 이 의원이 인공지능(AI) 분야를 담당하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을 맡고 있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도 불거지며, 이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이원과 차 보좌관은 경찰 조사에서 차명 거래 혐의는 인정했으나, 국정기획위원회 등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활용했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부인한 상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안 입장면 야산서 불…초진 완료, 잔불 정리 중 - 대전일보
- "1인당 두 장만 살 수 있다고?"… 중동 전쟁에 '쓰봉 대란' 우려 - 대전일보
- 이광길 해설위원 출격…‘박종훈의 토크-유’ 26일 첫선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3월 25일, 음력 2월 7일 - 대전일보
- 중동발 공급망 쇼크에 멈춰선 서산 대산단지…"이젠 언제까지 버티냐 문제" - 대전일보
- 李대통령, 안철수 겨냥 "모기까지 보호해야 하는 건 아냐"
- 李 대통령, 전시 추경 "빚 내는 것 아닌 초과 세수" 강조 - 대전일보
- "가계대출 못 늘린다"…새마을금고, 총량 규제에 '직격탄' - 대전일보
- 지역입찰 확대 역설… 대전 건설사 "시장 더 좁아졌다" - 대전일보
- 충남 서천서 단독주택에 불… 90대 남성 사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