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첫 수업 끝…수강생들 “정기권 끊고파” 후기 ‘줄줄’

이민주 기자 2025. 9.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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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난다’ 공식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ANANDA)’를 열고 첫 수업을 마쳤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요가원에서 첫 수업을 진행한 뒤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후기에는 “공간 엄청 넓고 좋다. 효리 선생님도 너무 예쁘다” “정기권 끊고 싶네요” “선생님 덕분에 요가 시작했어요” 등 호평이 쏟아졌다. 또 “개원 첫날이라 떡을 먹으며 티타임을 가졌다”는 글과 “목에 오일을 직접 발라주셨다”는 인증담까지 이어졌다.

이효리 ‘아난다’ 공식 SNS 캡처



주변 상인들도 개업을 축하했다. 한 꽃집은 “효리님이 개업 떡 주고 가셨다”며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앞서 SNS 계정에 “제가 요가원를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고 이번엔 장소를 옮긴 의미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호명 ‘아난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환희’를 뜻하며, 이효리가 요가 ‘부캐’로 사용해온 이름이다.

이번 수업은 하타요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고, 수강권은 공지 직후 매진됐다. 유재석, 서장훈 등 동료 연예인들이 보낸 축하 화분도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더 이상의 화분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비어 있는 수련실을 지향하겠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번 요가원 개업으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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