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 생애 첫 프로야구 월간 MVP 수상

주미희 2025. 9.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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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내야수 송성문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키움 송성문이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0표(28.6%), 팬 투표 43만 9635표 중 21만 4296표(48.7%), 총점 38.66점을 받아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슨 톨허스트(기자단 투표 17표·팬 투표 7만 1391표·총점 32.41점)를 제치고 8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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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소속으론 이정후 이후 3년 2개월 만에 수상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내야수 송성문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다.

송성문(사진=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키움 송성문이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0표(28.6%), 팬 투표 43만 9635표 중 21만 4296표(48.7%), 총점 38.66점을 받아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슨 톨허스트(기자단 투표 17표·팬 투표 7만 1391표·총점 32.41점)를 제치고 8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이 월간 MVP로 뽑힌 건 지난 2015년 프로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키움 소속 선수가 월간 MVP로 선정된 건 2022년 6월 이정후(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송성문은 8월 최다 안타(42개) 1위, 득점(28점) 1위, 장타율(0.726) 1위에 올랐고 타율(0.396) 2위, 출루율(0.463)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KT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쳐 데뷔 처음으로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송성문은 올 시즌 뒤 포스팅 제도를 통해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시즌 타율 0.317(9위), 안타 161개(2위), 홈런 24개(공동 6위), 도루 23개(공동 11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성문은 월간 MVP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고, 송성문의 모교 홍은중학교엔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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