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광풍‥2026학년도 수능 사탐 응시생 비율 '역대 최고'

백승우 100@mbc.co.kr 2025. 9.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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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가운데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탐구 영역 응시생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61%인 32만 4천405명으로, 지난해보다 24.1% 급증했습니다.

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전체 수험생의 77.3%가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건데,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15.2%p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회탐구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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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가운데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지난해보다 6% 증가한 55만 4천174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탐구 영역 응시생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61%인 32만 4천405명으로, 지난해보다 24.1% 급증했습니다.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16.3%인 8만 6천854명으로, 이 역시 지난해보다 66.4% 늘었습니다.

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전체 수험생의 77.3%가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건데,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15.2%p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회탐구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입니다.

반면 과학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22.7%으로 역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모의평가에 이어 본수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이번 수능 수험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 등 기타지원자 비율은 4%로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자퇴한 뒤 수능에 전념하는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3587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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