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자배구, 23년 만에 세계선수권 제패..."36연승 행진 이어가"

김학수 2025. 9.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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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세계 랭킹 1위 이탈리아 여자배구가 23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7일 태국 방콕 결승에서 튀르키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13-25 26-24 19-25 15-8)로 승리했다.

2002년 독일 대회 이후 23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세계선수권 정상 등극이다.

2015년부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뛴 오로는 세트 성공 143회로 부문 6위에 그쳤지만, 중요 경기에서 정교한 토스웍으로 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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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 사진=FIVB 홈피 캡처. 연합뉴스
FIVB 세계 랭킹 1위 이탈리아 여자배구가 23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7일 태국 방콕 결승에서 튀르키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13-25 26-24 19-25 15-8)로 승리했다. 주포 파올라 에고누가 2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올해 VNL 2연패를 달성한 이탈리아는 이번 우승으로 파죽의 3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02년 독일 대회 이후 23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세계선수권 정상 등극이다.

이탈리아가 국제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작년 6월 1일 브라질전(2-3)이다.

세터 알레시아 오로가 대회 MVP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뛴 오로는 세트 성공 143회로 부문 6위에 그쳤지만, 중요 경기에서 정교한 토스웍으로 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오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VNL 2연패, 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지는 메이저 대회 36연승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3-4위 결정전에서는 브라질이 일본을 3-2(25-12 15-17 19-25 27-29 18-16)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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