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반갑네”...5개월 추격 끝에 '빈집털이범' 잡은 경찰 첫 마디

김산 기자 2025. 9.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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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릉 등 전국 곳곳 '빈집털이' 50대 남성
다섯 달 추적 끝에 검거한 경찰 "아이고 반갑네"

인천, 강릉, 울진 등 전국 곳곳 빈집을 털고 다닌 50대 남성이 도주 다섯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나긴 추적 끝에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이 내뱉은 짦은 한 마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한밤중 계단을 서성이며 창문 안쪽을 들여다보는 남성.

난간을 밟고 아슬아슬하게 반대쪽도 살피더니, 잠시 후 창문을 타고 집안으로 불쑥 들어갔다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다섯 달 동안 빈집을 털고 다닌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0대 남성 A씨는 인천, 강릉, 울진 등 전국 곳곳을 돌며 현금과 미화 포함 총 19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추적 다섯 달 만에 전남 한 모텔을 급습해 투숙 중이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합니다. 하. 아이고 반갑네.

A씨는 검거 직후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화면출처: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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