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증권가 ‘성장성’ 호평에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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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주가가 8일 강세다.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8일 오후 2시 22분 코스피시장에서 6만8900원에 거래됐다.
지난 5일 이수페타시스 대구 공장 설비를 살펴본 증권사들은 호황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신규 5공장의 건물을 활용해 MLB 생산 능력을 3000㎡ → 6000㎡ → 1만2500㎡로 3단계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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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주가가 8일 강세다. 증권사들이 핵심 사업인 다중 적층 기판(MLB)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MLB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여러 개 쌓아 올린 제품이다.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8일 오후 2시 22분 코스피시장에서 6만8900원에 거래됐다. 전거래일보다 주가가 9.02%(5700원) 올랐다. 장중 주가가 7만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5일 이수페타시스 대구 공장 설비를 살펴본 증권사들은 호황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하나증권과 메리츠증권은 8만1000원으로 높여 잡았고, JP모건도 8만원을 제시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신규 5공장의 건물을 활용해 MLB 생산 능력을 3000㎡ → 6000㎡ → 1만2500㎡로 3단계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규모 증설에도 MLB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강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MLB에도 고속, 저손실, 고전력 특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초고다층 MLB는 적층, 도금, 외층, 메꿈 공정이 반복적으로 수행돼야 하기 때문에 공정 부하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제한적 공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평균 제품 단가(ASP) 상승을 예상했다. 그는 “이수페타시스가 증설 이후 제시한 월매출 전망치는 현재 ASP를 기준으로 산출됐다”며 “ASP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매우 보수적 전망치”라고 했다.
JP모건은 이수페타시스의 고객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수페타시스 전체 매출의 약 50%를 구글이 차지하고 있다. JP모건은 구글의 데이터센터 투자 등이 이수페타시스 성장을 이끌 수 있고,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리스타, 시스코 등의 다양한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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