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소유 ‘자투리 땅’ 풀숲으로 방치…주민들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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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일대 자투리 군유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군위전통시장 주변, 도로변, 마을 어귀 등 곳곳의 3천300㎡(100평) 미만 군 소유 자투리 땅은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아 키 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단순한 임시 조치가 아닌, 정기적인 유지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군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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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일대 자투리 군유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도대체 군 행정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군위전통시장 주변, 도로변, 마을 어귀 등 곳곳의 3천300㎡(100평) 미만 군 소유 자투리 땅은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아 키 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지역은 인근 도로의 시야를 가리거나 해충 번식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민 A씨는 "매일 지나다니면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군에서 최소한의 제초작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행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는 환경 정비를 요구하니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예산과 인력 문제로 모든 구역을 상시 관리하기는 어렵다"며 "지적이 들어온 구간부터 우선 정비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단순한 임시 조치가 아닌, 정기적인 유지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군의 대응이 주목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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