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헌트릭스 3인방, MTV VMA 떴다

‘케데헌’ 헌트릭스 3인방이 ‘MTV VMA’에 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헌트릭스의 노래를 부른 가수 이재,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는 ‘베스트 앨범’(Best Album)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셋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앞선 레드카펫에서 가상그룹 헌트릭스의 미라, 루미, 조이처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케데헌’ 팬들을 열광시켰다.
‘케데헌’에서 이들이 부른 삽입곡 ‘골든’은 5일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5주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들이 지키는 ‘혼문’(악귀가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K팝 걸그룹이 지키는 문)은 점점 굳건해지는 모양새다. 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는 2억 6600만으로 집계되며 영화와 쇼(드라마·예능 등) 부문을 모두 포함, ‘오징어게임 시즌1’(2021년 2억 6520만)을 제치고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열린 ‘MTV VMA’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2관왕에 올랐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주요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받았다. K팝 가가 VMA 주요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 트로피의 꿈을 좇았던 16살의 저에게 상을 바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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