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란세력 철저 척결…검찰개혁 등 여야 머리 맞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란에 가담한 내란 우두머리와 주요 임무 종사자, 부화수행한 내란 세력들을 철저하게 척결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란에 가담한 내란 우두머리와 주요 임무 종사자, 부화수행한 내란 세력들을 철저하게 척결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은 지난 12.3 비상계엄으로 헌법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우리 국민들은 완전한 내란 종식을 바란다. 민주주의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내란을 꿈꿀 수 없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더욱 정비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프랑스 공화국이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았듯이 대한민국도 적어도 내란과 외환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다스려야 한다"며 "우리 제도권 정당은 이런 내란 종식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여야가 만난 만큼 비상계엄에 대해 책임 있는 세력들은 국민들께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내란 종식에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개혁에 대한 의지도 재차 드러내며, 야당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정 대표는 "개혁이 민생이고 민생이 개혁"이라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좋은 대안도 제시하고, 좋은 토론도 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 국민의 개혁에 대한 열망을 국회가 받아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교, 안보, 국방에는 특히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외교, 안보, 국방만큼은 여야가 정파 이익보다 국가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그동안 계엄에 대한 사과 없이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악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오늘 회동에서는 장 대표와 악수하고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정 대표는 "대통령께서 장동혁 대표님과 악수할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이렇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은 하모니 메이커(harmony maker)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하루가 아니라 다음에도 좋은 만남이 이렇게 오늘처럼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라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여야 대표 회동이 열리기 전 30분가량 따로 만났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사전 환담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면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을 앞두고, 여당 입장에서는 대통령에게 설명드릴 것이 있을 테고, 대통령도 여당 대표에게 당부할 말씀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전 회동 분위기가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유경 기자 (6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아이고, 환영합니다”…“마늘과 쑥 먹기 시작했는데”
- “6분 늦었는데요?”…항공사 비난 영상 올렸다가 ‘역풍’ [잇슈#태그]
- 트럼프가 ‘해외 기술자 합법 입국’ 대가로 요구한 건? [지금뉴스]
- 미 MTV서 상받은 로제…한국말로 “저 상탔어요” [지금뉴스]
- [현장영상] 독립기념관장 국회서 ‘봉변’…고성에 몸싸움까지 아수라장
- “계란 한 판에 얼마라고요?”…‘4번 계란’ 규제, 결국 유예 [잇슈 머니]
- 아기 때부터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한 중학생…국민참여재판서 형량 묻는다 [지금뉴스]
- 외국인 신분증으로 ‘이것’ 만들어…960억 사기 피해
- 진료는 한 번, 영수증은 세 개…4대 ‘실손 사기’
- [영상] 한국 수영사 바꾼 158cm ‘작은 거인’ 문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