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지속형비만치료제 특허 출원…올해 내 후속 제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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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는 8일 지속형 비만치료제 중 GLP-GIP-GCG 삼중작용제-알부민 접합체에 대한 용도 특허를 공동개발 중인 프로앱텍과 함께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프로앱텍의 클릭화학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비천연아미노산 삽입기술 및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기술을 활용해 지속형 신규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번 특허 출원은 독자적인 GLP-GIP-GCG 삼중작용 펩타이드 서열에 위치특이적인 알부민을 결합한 결정체로 향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세계 진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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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는 8일 지속형 비만치료제 중 GLP-GIP-GCG 삼중작용제-알부민 접합체에 대한 용도 특허를 공동개발 중인 프로앱텍과 함께 출원했다고 밝혔다.
프로앱텍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디자인을 통해 GLP-1과 함께 GCG 및 GIP 수용체에 작용 활성이 있는 다중 작용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클릭화학반응을 통해 활성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구조적으로 안정한 위치에 인간 알부민을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이 공동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반감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기존 위고비가 주 1회 투여 제형인 데 반해 프로앱텍의 플랫폼을 적용한 비만치료제는 2주 또는 3주에 한 번만 주사하는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동물 실험에서도 대조약물인 위고비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10% 이상 우수했다.
위고비를 필두로 한 비만치료제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고비는 지난해 11조8000억원이 판매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7조5000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마운자로도 지난해 6조9000억원, 올해 상반기에는 8조원가량 판매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프로앱텍의 클릭화학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비천연아미노산 삽입기술 및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기술을 활용해 지속형 신규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번 특허 출원은 독자적인 GLP-GIP-GCG 삼중작용 펩타이드 서열에 위치특이적인 알부민을 결합한 결정체로 향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세계 진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은 펩타이드 및 접합체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개량해 위고비보다 투여주기는 더 길면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내는 새로운 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에 비만치료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해 후속 제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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