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사, 간부 숙소서 숨진채 발견…軍 "민간 경찰과 조사 중"

김인한 기자 2025. 9.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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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 1명이 간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육군에 따르면 현역 중사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독신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육군은 "현재 민간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30대 육군 대위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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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8일 오전 육군 부사관 1명이 간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 사진=뉴시스


육군 부사관 1명이 간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육군에 따르면 현역 중사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독신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육군은 "현재 민간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9월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군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수사는 민간 경찰과 군사 경찰이 함께한다.

군에선 최근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30대 육군 대위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군은 육군 대위가 부대에서 K-2 소총과 실탄을 무단 반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봤다.

이 때문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일 군 기강 확립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관련 대책을 보고 받았다.

안 장관은 관련 보고를 받은 이후 "장병들이 평소 부대 내에서 상하·동료 간 거리낌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분야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 등 제도적 방안을 적극 시행해 사고예방에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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