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게 쏟아진 '파면 촉구'…몸싸움에 탈진 [TF포착]

남윤호 2025. 9.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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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김형석 관장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김 관장이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퇴를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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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힘겹게 탑승한 김형석 관장이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김형석 관장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김 관장이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퇴를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김 관장은 제기된 논란에 대해 "저의 부덕의 소치와 광복절 기념사 내용으로 인한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사의 눈으로 보면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자신의 광복절 경축사 발언을 언론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논란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 투쟁의 가치를 구별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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