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해서 마지막 담금질…8일 출국

권환흠 기자 2025. 9.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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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김해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FIFA U20 월드컵에 참가를 위해 8일 칠레 산티아고 베이스캠프로 출국한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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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FIFA U20 월드컵 대비 김해 전지훈련
8월 28일부터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서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잔디 최상 평가
3일 김해FC와 친선경기 2천여 명 열띤 응원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김해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FIFA U20 월드컵에 참가를 위해 8일 칠레 산티아고 베이스캠프로 출국한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커룸과 실내 트레이닝장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시설을 전면 지원했으며 숙박과 식당 안내, 차량 지원, 생수 제공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표단은 운동장 잔디 상태가 최상이고 훈련 지원 시설이 매우 우수해 전지훈련지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김해FC와의 친선경기는 어린 선수들이 국제대회 전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무료로 개방된 친선경기는 2천여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훈련 기간 선수단과 스태프 38명이 지역 숙박·식음업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해시의 적극적인 지지와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지훈련은 매우 중요한 준비 과정이었고 칠레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창원 감독과 김태원, 정마호 선수의 인터뷰와 선수단 전체 훈련 현장을 공개하는 미디어데이를 운영하며 김해의 스포츠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타 구단 전지훈련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U20 대표팀이 김해에서 훈련을 치른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지훈련이 김해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는 사계절 안정적인 전지훈련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과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칠레에서 개최국 칠레를 비롯해 뉴질랜드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우크라이나, 10월 1일 파라과이, 10월 4일 파나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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