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유통기한 극복”…‘K-복숭아’ 수출길 닦는다

이휘빈 기자 2025. 9.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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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복숭아 수출은 짧은 유통기한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촌진흥청이 최신기술을 활용해 수출길을 닦을 예정이다.

안욱현 수출농업기술과장은 "지금까지 복숭아 수출은 유통기간 제한으로 어렵다는 인식이 컸지만, 이제는 선도유지 기술을 기반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기별 품종 체계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복숭아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국산 농산물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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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복합처리 기술 적용
단단함 유지·부패 억제 기대
수확시기별 최적 품종 선발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준비
중생종 참백. 농촌진흥청

그간 복숭아 수출은 짧은 유통기한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촌진흥청이 최신기술을 활용해 수출길을 닦을 예정이다. 수확 시기별 최적 품종도 선발해 해마다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한다.

농촌진흥청은 7일 ‘복숭아 수출 품종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진청은 2021년 조백종 ‘홍백’ 품종을 홍콩과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했으며, 2023년에는 조생종 ‘금황’ 품종을 판매하며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청도복숭아연구소와 협력해 이산화염소(ClO2)·이산화탄소(CO2)를 함께 처리하는 복합처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복숭아의 단단함을 유지하고 부패를 유발하는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농진청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조생종에 이어 중생종인 ‘스위트하백’ , ‘참백’까지 품목을 확대한다. 또한 만생종 우수 품종도 발굴할 예정이다.

안욱현 수출농업기술과장은 “지금까지 복숭아 수출은 유통기간 제한으로 어렵다는 인식이 컸지만, 이제는 선도유지 기술을 기반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기별 품종 체계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복숭아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국산 농산물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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