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기적' 매킬로이, 2타 뒤진 18번홀 이글로 9년 만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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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홈 관중 앞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9년 만에 아일랜드 오픈 정상에 복귀했다.
매킬로이는 8일 아일랜드 더블린 K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최종일 연장전에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을 제압했다.
2016년 이후 아일랜드 오픈 2번째 우승으로 DP월드투어 통산 20승을 기록한 매킬로이는 "홈에서 내셔널 타이틀을 따낸 것만으로도 멋진 시즌"이라며 "선수 경력 중 최고로 남을 특별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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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8일 아일랜드 더블린 K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최종일 연장전에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을 제압했다.
17번 홀까지 라게르그렌에게 2타 뒤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매킬로이는 18번 홀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340야드 티샷 후 192야드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8.5m 이글 퍼트를 침착하게 홀컵에 집어넣었다. 홈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렸다.
6언더파 66타로 연장전에 진입한 매킬로이는 세 번째 연장인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완벽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2016년 이후 아일랜드 오픈 2번째 우승으로 DP월드투어 통산 20승을 기록한 매킬로이는 "홈에서 내셔널 타이틀을 따낸 것만으로도 멋진 시즌"이라며 "선수 경력 중 최고로 남을 특별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는 최고의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라게르그렌은 동타 6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연장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했고, 라파 카브레아 베요와 앙헬 이달고(스페인)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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