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야? 음료야?" 대세된 무알콜 맥주, 1년새 판매식당 4배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알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세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유흥시설에서도 무알콜 맥주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판매하는 식당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류·음료 소비층 흡수…저변 빠르게 확대될 것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알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세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유흥시설에서도 무알콜 맥주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판매하는 식당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맥주 업계는 논알콜 맥주를 성장 정체의 돌파구로 삼는 모습이다. 기존 맥주 수요뿐 아니라 사이다·콜라 등 탄산음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논알콜 맥주 입점 식당 수가 단기간내 급증했다는 것은 그만큼 관련 수요가 많다는 것”이라며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주류 시장의 성장은 정체되고 있지만 무알콜·논알콜 맥주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시장 규모는 2021년 415억원에서 2023년 644억원으로 2년 만에 55.2% 성장했다. 2027년에는 946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무알콜·논알콜 맥주가 사실상 맥주맛 음료기 때문에 주류뿐 아니라 음료 소비자층까지 흡수하며 저변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회식이나 사적인 모임에서 맥주를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데다 운전이나 건강을 이유로 음주를 피해야 하는 소비자들이 무알콜·논알콜 맥주를 대안으로 삼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과 편지 쓸 것”…남녀 234명 성착취 ‘자경단’ 김녹완의 최후
- 길에서 데려와 15년 키웠는데…양어머니 살해한 중학생
- 김병만 전처 "보험 24개 가입? 종신보험 4개 뿐…분해서 졸도"
- “北 김주애, 유학 중인 아들 은폐용…후계자 아냐” 그 이유 보니
- 경찰 “싸이 소환” 대리처방·병역비리·대마초 3연타
- 내년부터 10시 출근 ‘월급 그대로’...대상은 누구?
- “여보”…23살 차이 의붓아버지가 20년간 딸에게 벌인 짓
-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 12세 연하 '광저우 여신' 출신 예비신부 공개
- 담배꽁초 버리다 도망…잡고 보니 강력사건 수배자였다
- "저 상 탔어요" 로제, 'MTV VMA' 올해의 노래상…K팝 가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