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연예계 대표 짠순인데…"잘생긴 연하남에게 5천 뜯겼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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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원주가 김희준 변호사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 변호사는 "기사 보니까 5000만 원을 연하인 남성에게 빌려준 후 못 받았다고 들었다"며 과거 전원주의 사기 피해 사실에 관해 물었다.
김 변호사는 전원주에게 "정기 예금으로 이렇게 돈을 모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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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전원주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원주가 김희준 변호사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30억 원의 보유 자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전원주는 시작부터 '연예계 대표 짠순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커피 한 잔도 나눠 먹으며 재산을 모았다고 밝힌 그의 모습에 김 변호사는 시작부터 진땀을 뺐다.
김 변호사는 "기사 보니까 5000만 원을 연하인 남성에게 빌려준 후 못 받았다고 들었다"며 과거 전원주의 사기 피해 사실에 관해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철천지한"이라며 당시의 억울함을 회상했다.
당시를 회상한 전원주는 "등산 다니다가 등산객 중 한 명을 만났다. 잘생겼었다"며 "친근하게 다가왔는데 속내는 돈이었다. 생전 처음으로 돈을 빌려줬다. 너무 잘생겨서 인물 보다가 그렇게 됐다"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 변호사는 이를 듣고 "등산 동호회가 진짜 위험하다. 그리고 '이자를 많이 준다', '이익을 안겨준다' 이런 말을 하면 무조건 사기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원주는 상속세가 고민이라며 말을 꺼냈다. 김 변호사는 "자산이 30억 원이 넘어가면 상속세가 50%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반이나 나오냐"며 깜짝 놀랐다.
김 변호사는 전원주에게 "정기 예금으로 이렇게 돈을 모았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돈이 생기면 은행으로 바로 간다. 은행에서 차도 보내준다"며 "VIP 방으로 가는데 대우를 받으니까 좋더라"라며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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