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일정 미정…외교장관 오늘 방미

김정윤 기자 2025. 9.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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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 한국인 근로자 332명이 구금된 가운데, 외교부는 이들을 데려올 전세기 투입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조기중 주 워싱턴 총영사가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통한 귀국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영사 면담을 통해 귀국 의사를 확인 중이고 현재까지 250여 명에 대한 영사 면담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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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조지아주에 한국인 근로자 332명이 구금된 가운데, 외교부는 이들을 데려올 전세기 투입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조기중 주 워싱턴 총영사가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통한 귀국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인 근로자들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신원 확인과 '자진 출국' 의사를 확인하는 등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 절차를 빨리 마무리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영사 면담을 통해 귀국 의사를 확인 중이고 현재까지 250여 명에 대한 영사 면담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향후 방미 시 불이익을 우려해 현지에 남아서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들에 대해선 귀국을 강요하지는 못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가급적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추진하려고 한다면서도 미국의 법적 절차를 존중해야 하므로 불이익 여부는 개인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8일) 저녁 미국으로 출발해 전세기 투입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고, 미국 측과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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