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

조수빈 기자 2025. 9.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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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8일부터 26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이하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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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임마루 어린이의 내 인생 최고의 떨림, 그리고 멋진 트로피.(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8일부터 26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이하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 느낌 등을 그림일기로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작품들의 예술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근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대회 참가자와 참가국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참가자 수는 2022년 980명, 40개국에서 2023년 1983명, 55개국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328명, 60개국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60개국에서 2328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1·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8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뉴질랜드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임마루 어린이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여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을 '내 인생 최고의 떨림, 그리고 멋진 트로피'라는 제목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상으로 선정된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의 류동근 어린이는 '닭띠와 용띠'라는 제목으로 자신과 가족 정체성을 '12간지 띠'에 담아 표현했다.

수상작은 국회의원회관 및 교육부에서 두 차례 전시되며 그림일기 대회 누리집에서도 지난 대회 수상작과 함께 온라인 전시를 할 예정이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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