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2.4%... “비 안 오면 4주 내 5%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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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남대천 상류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2.4%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가뭄이 계속 이어지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빠르게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국가가뭄정보포털에 지난 5일 올라온 '9월 1주차 주간 생활·공업용수 가뭄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가뭄 대응 대책에 따라 가변적이긴 하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주 내 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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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남대천 상류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2.4%로 떨어졌다. 강릉시는 저수율이 10% 밑으로 낮아지면 시간제·격일제 등 제한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12.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평년 저수율은 71.0%이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떨어지자 지난 6일부터 홍제정수장 급수 구역에 있는 아파트 113곳(4만5000여 세대)과 대형 숙박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제한 잠금과 운반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곳은 100t 이상의 저수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뭄이 계속 이어지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빠르게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국가가뭄정보포털에 지난 5일 올라온 ‘9월 1주차 주간 생활·공업용수 가뭄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가뭄 대응 대책에 따라 가변적이긴 하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주 내 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강원 삼척·정선·태백에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도 가뭄단계가 ‘관심’ 단계에 진입한 뒤 곧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광동댐 저수율은 현재 38%로 예년의 60% 수준밖에 물이 없다.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소양강·충주댐도 조만간 가뭄단계가 ‘관심’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3일 가뭄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안동·임하댐은 현 가뭄단계가 유지되겠다. 안동·임하댐은 영남권 16개 시·군에 물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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