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권 좀 찾아주세요" 야말, 튀르키예 원정서 여권 분실… 끝내 못 찾았다

김유미 기자 2025. 9.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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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튀르키예 원정을 떠났던 라민 야말이 여권을 분실했다.

튀르키예 매체 '베야즈 풋볼'은 야말이 경기장을 떠날 채비를 하던 중 여권을 분실하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이 야말의 여권을 찾기 위해 도움을 줬지만, 결국 그는 여권을 찾지 못한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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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튀르키예 원정을 떠났던 라민 야말이 여권을 분실했다. 라커룸과 경기장 곳곳을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대표팀은 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튀르키예 코냐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펼쳐진 튀르키예와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6분과 후반 17분에 터진 페드리의 멀티골, 전반 22분, 추가시간, 후반 12분에 나온 미켈 메리노의 해트트릭, 후반 8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지난 5일 불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스페인은 연승을 이어가며 조 1위에 랭크됐다.

경기는 무사히 마쳤다. 그런데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성 야말은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 자신의 여권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튀르키예 매체 '베야즈 풋볼'은 야말이 경기장을 떠날 채비를 하던 중 여권을 분실하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야말은 짜증난 표정의 야말이 계속해서 가방을 뒤지는 모습이었고, 선수단과 스태프는 야말이 여권을 찾을 때까지 대기하며 버스 탑승을 미루고 있었다.

관계자들이 야말의 여권을 찾기 위해 도움을 줬지만, 결국 그는 여권을 찾지 못한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라커룸까지 뒤져봤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여권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야말은 이제 소속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15일(이하 한국 시간)엔 홈에서 발렌시아와 맞붙고, 19일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베야즈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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