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류현진은 혼내지만, 정우주 문동주 못 말리는 삼진 쇼

정충희 2025. 9.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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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문동주가 지난 6일 삼성을 상대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되고도 선배 류현진에게 혼난(?)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문동주는 이날 삼진을 9개나 잡았는데, 7회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후 류현진이 문동주에게 뭔가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이때 오간 대화를 문동주가 소개했습니다.

류현진은 문동주가 볼넷을 준 것을 지적하며 탈삼진 욕심을 내지 말라는 따끔한 조언을 했습니다.

류현진도 한미 통산 2천4백 개가 넘는 삼진을 잡았고 KBO리그 탈삼진왕을 차지한 투수지만, 탈삼진에 집착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조언을 건넨 것입니다.

그런데 한화 젊은 투수들의 탈삼진 행진은 다음 날도 이어졌습니다.

선발 황준서가 3이닝 4탈삼진, 이어 나온 정우주는 2이닝 4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애정 어린 충고를 한 류현진도 흐뭇한 마음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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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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