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황새전문가 18일 충남 예산서 황새 복원·협력 논의

류제일 2025. 9.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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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남 예산 황새



한국과 중국, 일본등 동북아 4개국 황새 전문가들이 충남 예산에 모여 황새 복원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예산군은 오는 18일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예당관광농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황새 복원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 차원의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심포지엄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등 4개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 복원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효고현 도요오카시의 카도마 타케시 시장이 참석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종료 후에는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도 이어집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 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예산군 관계자는 "황새 복원 10주년은 동북아가 함께하는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황새 복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태적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연합뉴스)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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