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인데 아직도 여름이네”…폭염 중대본 46일째 가동 ‘역대 최장’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2025. 9. 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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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46일째 가동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폭염 중대본은 지난 7월 25일 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과 함께 1단계 가동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46일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중대본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태여서 가동 일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폭염 중대본은 육상예보 구역의 40% 이상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에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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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단계 가동 이후 46일째
남부 일부지역, 아직 폭염특보 발령
중대본 해제 아직...가동 일수 더 늘듯
절기상 백로인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백사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1]
올해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46일째 가동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폭염 중대본은 지난 7월 25일 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과 함께 1단계 가동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46일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중대본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태여서 가동 일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여전히 남부 일부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령돼 있다.

폭염 중대본은 육상예보 구역의 40% 이상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에 가동된다.

올여름 폭염 자체도 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폭염일수는 29.5일로, 작년 같은 기간(24.7일)보다 4.8일 많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437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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