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페퍼라이트·솔섬 응회암 구상구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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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와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가 국가지정 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 예고된다.
격포리 페퍼라이트는 변산반도 서쪽 끝에 위치한 적벽강 해안가 절벽을 따라 상부의 곰소유문암층과 하부의 격포리층 경계 사이에 두께 약 1m 내외로 형성됐다.
솔섬 아랫 부분의 응회암 내에는 마치 포도송이와 같은 형태의 다량의 구상구조가 발견된다.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산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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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적 가치 인정

전북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와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가 국가지정 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 예고된다.
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오는 9일 관보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격포리 페퍼라이트는 변산반도 서쪽 끝에 위치한 적벽강 해안가 절벽을 따라 상부의 곰소유문암층과 하부의 격포리층 경계 사이에 두께 약 1m 내외로 형성됐다. 페퍼라이트(peperite)란 굳어지지 않은 축축한 퇴적물과 용암이나 마그마 파쇄물이 혼합되면서 형성된 암석을 말한다.
변산면 도청리 솔섬은 후기 백악기 화산 활동으로 생겼다. 솔섬 아랫 부분의 응회암 내에는 마치 포도송이와 같은 형태의 다량의 구상구조가 발견된다.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산암 구조다. 응회암이 단단히 굳기 전 열수가 모암을 뚫고 지나가면서 열수 내 철산화물이 침전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두 자연유산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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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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