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5] 폭스바겐, 엔트리 전기차 4종 내놓는다

박홍준 2025. 9.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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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IAA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본 대대적인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구체화한 '트리플 A'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의 기반이 된 미래 폭스바겐 협약은 재정 안정성과 고용 보장,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 기술 리더십 확보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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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A 전략 발표
 -ID.폴로, ID.크로스 등 신차 대거 출격

 폭스바겐이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IAA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본 대대적인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구체화한 '트리플 A'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의 기반이 된 미래 폭스바겐 협약은 재정 안정성과 고용 보장,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 기술 리더십 확보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도약 단계에서는 비용 구조 최적화와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이어 2027년까지 9종의 신차를 출시하는 공략 전략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4종은 차세대 MEB+ 플랫폼 기반의 엔트리 전기차로 유럽 대중 시장을 겨냥한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를 무기로 내세운다. 

 마지막으로 시장 주도 단계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판매량을 확보해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실행 계획도 속도를 낸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6년 ID.폴로와 고성능 ID.폴로 GTI, ID.크로스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어 2027년에는 ID. 에브리원 양산차를 추가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이번 전략은 단순히 전동화 전환에 머무르지 않는다"라며 "합리적 가격의 대량생산 전기차라는 기존 강점을 살리면서도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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